여행&육아 리뷰/여행 trip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추천 코스 : 판다월드 - 사파리 - 로스트밸리 -아마존익스프레스 - 슈팅고스트 - 범퍼카 - 매직스윙 - 썬더폴스 이용후기

슛슝 2022. 3.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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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지난 피드에 이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추천 코스로 판다월드 - 사파리 - 로스트밸리 - 아마존익스프레스 - 슈팅고스트 - 범퍼카 - 매직스윙 - 썬더폴스 이용후기를 들려드립니디. 앞선 피드에서 에버랜드앱 스마트줄서기, 판다월드, 사파리, 로스트밸리까지 후기를 썼기 때문에 뒷부분을 이어 쓸게요. 더불어 점심식사를 한 에버랜드 맛집 스낵버스터도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시작할게요.


#2.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추천 코스 : 판다월드 - 사파리 - 로스트밸리 -아마존익스프레스 - 슈팅고스트 - 범퍼카 - 매직스윙 - 썬더폴스 이용후기

아마존익스프레스

앞선 피드에서 말씀드린대로 에버랜드는 일부 기종에 한해 스마트줄서기를 이용하셔야하는데요. (오전 10시~오후1시 59분)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스마트줄서기가 아니라 직접 가서 줄서서 입장했어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들어가서 조금 줄서고 탑승했어요.

아마존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사진에서처럼 동그란 원반형 보트에 탑승해 물위를 지나가는 어드벤처에요. 우비가 있으면 훨씬 이용하기에 용이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까진 아니지만 뭔가 탐험하는 느낌은 나더라고요. 우비가 없는 아들의 선택은 숨기!

아마존 익스프레스

물살이 제법 쎄요. 비가 와서 그런가? 물이 안으로 들이쳐서 제법 젖었어요ㅠㅠ 덜 젖는 방법은 아마존익스프레스 탑승하시면 바로 좌우 찍찍이를 붙이세요. 무방비로 있다가 흠뻑 젖었네요.

나오면 옷을 말릴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그치만 맘이 바빠서 오래 말리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바로 고고!

스낵버스터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서 아이들과 스낵버스터를 찾았습니다. 길거리 스낵들도 많지만 뭔가 더 든든하게 먹어야겠다싶었어요.

스낵버스터 메뉴

저희는 버스터 패밀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도 하나 하고요. 버스터 패밀리세트는 2. 오징어튀김 떡볶이+4.모둠꼬치어묵+6.허니간장 순살과 별밥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니간장순살과 별밥튀김
오징어튀김떡볶이와 모둠꼬치어묵

맛있게 잘 먹고, 먹는동안 레니찬스로 입장예약해둔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로 가봅니다.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우주선입구

뭔가 우주스러운 입구입니다. 기대감을 갖고 입장했습니다만..

일본원숭이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원숭이

안밖으로 거의 다 원숭이었어요. 내부가 너무 덥기도 해서 빨리 보고 나왔어요. 실망.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가기 전에 보았던 펭귄즈들이 수영을 하길래 가봤어요. 마카오의 어느 호텔 수영장처럼 아래가 투명해서 펭귄들이 수영을 하니 더 가까이 잘보이더라고요. 한참 놀았어요.

펭귄즈
펭귄즈

돔처럼 되어있어서 머리위로 펭귄들이 수영해요. 손짓하니 손을 따라 오기도 합니다. 애완 펭귄같아요. 귀엽.

슈팅고스트

슈팅고스트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었던 놀이기구 중 하나에요. 때문에 2번이나 들어갔네요.

슈팅고스트

네명이 타는 열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총을 꺼내 고스트를 쏘는 거에요. 각 자리별로 총에서 나오는 레이저의 컬러가 다르고 고스트를 쏜 점수가 자리 앞에 표시되요. 하차후 스크린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점수확인 스크린

우리집 남자들 난리가 났네요. ㅎㅎ 결국 한번 더 왔어요.

나와서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운행을 안해요. 걸어올라갔어요.


운행을 안해요
장미정원
탑제트

걸어 올라가서 만난 탑제트에요. 이것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던 놀이기구입니다. 두번 탔어요. ㅎㅎ

탑제트

사진 속 제트기에 타서 회전판으로 제트기 방향을 바꾸고 기어모양 막대기로 위아래로 운전할 수 있어요. 놀이기구에 몸을 맡기는 것보다 이렇게 스스로 운행하니까 더 재미있나봐요.

시크릿쥬쥬
시크릿쥬쥬
시크릿쥬쥬 비행기

7세 아들 수준에 맞는 시크릿 쥬쥬 비행기도 한번 탔어요. ㅎㅎ

자동차왕국
자동차왕국

키제한이 있어서 7세 아들만 탔던 자동차왕국 입니다. 사실  것보다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은 놀이기구에요.

자동차왕국

7세이지만 1월생이어서 키가 120이 넘습니다. 키제한은 125cm로 기억합니다. 운동화를 신으니까 간당간당했어요. ㅎㅎ

이솝빌리지

이솝동화로 꾸며진 이솝빌리지입니다. 랜드마크는 이 우산지붕인 것 같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이솝빌리지
이솝빌리지 레이싱코스터

레이싱코스터를 타고싶었는데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플라잉레스큐

아쉬운대로 플라잉레스큐를 타봅니다. 이야기와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는 놀이기구에요.

플라잉레스큐

7세와 9세의 놀이포인트가 달라서 바빴네요. ㅎㅎ 곤도라가 운행을 하기에 타고 내려가봅니다. 이것저것 체험시켜주느라 총 16천보쯤 걸은 것 같아요. ㅎㅎㅎ 각오하고 가시길..

스카이크루즈

내려와서는 회전목마를 탔어요. 여태 타본 회전목마 중 가장 큰 규모였어요.

회전목마

회전목마 다음으로는 매직스윙을 탔어요. 매직스윙도 생각보다 스릴있고 재미있어서 2번 탔어요

매직스윙
매직스윙

바이킹처럼 생겼는데 앞뒤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옆으로도 움직이고 재미있었어요.

썬더폴스

마지막으로 썬더폴스 입니다. 썬더폴스는 카누모양 배를 타고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어드벤처입니다. 어느자리에 앉아도 물벼락을 맞는다고 해요.ㅜㅜ 우비 필수에요.

썬더폴스 긴장되는 순간
썬더폴스 정상으로

두번정도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요. 많이 무섭진 않지만 쓸데없이(?) 잘 만들었어요. 왜 빙빙돌고 뒤로 떨어지고 난린지ㅎㅎ 쫄보 엄마아빠는 무서웠어요. ㅎㅎ

앞서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 둘째가 옷이 젖어 말리는 시간이 길었어서 겉옷을 벗어 아이를 덮어주었어요. 저는 뒷머리와 등짝이 다 젖었지만 아이만 지켰으면 됐쥬. ㅎㅎ ☆☆우비필참


그뒤로도 여러 놀이기구를 즐기다가 6시반쯤 나왔어요. 밥을 분식으로 먹었더니 아이들이 배도 고프고 일요일 저녁이라 빨리 들어가 쉬어야할 것 같은 ㅎㅎ 재미있었어요.


#3. 오늘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이용후기를 들려드렸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고 저희도 즐거웠어요. ㅎㅎ 왜 에버랜드가 환상의 나라인지 알아버렸!!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근처에서 저녁식사도 했어요. 에버랜드 근처 맛집으로 네이버 별점이 다섯개인 중식당이었습니다. 다음 피드에서 소개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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