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새로운 드라마들이 5,6월에 쏟아지고 있어서 정신없네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정소민 김지석님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간만에 채정안 배우님도 월간 집으로 드라마복귀를 하신다고 하니 더욱 이 드라마에 대해 알아봐야겠어요. 함께 해요.
#2. 월간 집 : 정소민 김지석 주연 JTBC 수목드라마
| 기본정보
JTBC 2021. 6. 16~(수,목) 오후9:00
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
출연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 윤지온, 이화겸, 안현호
| 스토리
요즘 핫한 내집마련을 주제로 집에 사는(live)여자와 집을 사는(buy)남자의 내집마련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 출연진 및 등장인물
_정소민(나영원 역)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로 주목받기 시작한(적어도 저에게;;) 정소민 배우입니다. 러블리한 페이스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드라마 월간 집으로 2021년 6월 만나보게 되었네요.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0년차. 나영원에게 집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공간이며 내 모든 감정이 응축된 공간. 지금이라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내집마련 프로젝트에 돌입해야한다. 악마같은 새집주인 유자성 때문에라도!
_김지석(유자성 역)
tvN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두각을 보인 김지석 배우님이세요. 안타깝게도 저는 그전의 작품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ㅜㅜ 그후에 전에도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렸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하셨어요. 주인공 김은희(한예리)의 절친 이성친구로 나오셨었죠. 끝까지 보지 못해 둘의 결말이 어찌 났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넷플릭스에서 보고싶은 1순위 드라마랍니다. 쨋든 이번에는 유자성 역으로 볼 수 있겠네요. 캐릭터적으로 잘 어울릴 거라 생각되요. 까칠하면서도 여주와 툭탁이는(?) 씬들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유명한 부동산 자산가이자 투자전문가.
집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만 자는 곳. 대한민국에서 혼자의 힘으로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 밖에 그길이 없다고 생각해 밤낮가리지않고 일하며 독학해 부동산을 깨우쳤다. 톱니바퀴처럼 꽉 짜여진 내인생에 돌을 던진 누군가가 있다. 내집에 세들어 사는 무주택자 나영원이 바로!
_정건주(신겸 역)
이분 정보는 찾아보다가 오맛 이렇게 멋진 분이? 하면서 팔로잉을 누르고 있었다는 ㅎㅎㅎ 낯설지만 멋진 분이네요. ㅎㅎㅎ출연하신 작품들을 찾아보다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라는 드라마를 찾았어요. 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꽤 칭찬받은 드라마?라는 정도?
김혜윤, 로운(꺄아!!), 이재욱, 이나은, 김영대 외 여러분들과 출연한 웹툰 원작 드라마군요. 다음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드라마 월간 집에서는 신겸 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주인공 나영원(정소민)과 같은동네 주민이자 편의점메이트. 캠핑마니아이자 욜로와 워라벨을 신조로 삼아 아버지를 이어 기업을 물려받지 않고 홀로서기하는 본업은 사진작가. 아마도 서브남주일듯.
_채정안(여의주 역)
드라마 월간 집으로 드라마 복귀를 알리신 채정안 님이에요. 여전히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실제의 어디서나 당당한 성격과 같이 지금 이순간을 즐기고자 하는 여의주 역으로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월세를 내며 럭셔리 자취중인 13년차 에디터. 내집마련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부동산 하락론자.
보장되지 않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지 않겠다는 생각의 당당한 비혼주의자.
| 기대평
이외에도 집에 대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여러 인물들이 출연해요.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명수현 작가님을 찾아보았는데요. 1996년에 남자셋여자셋으로 데뷔하여 점프, 연인들, 논스톱4 등을 집필하셨다고하네요.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은 모두 시트콤인데요. 2008년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부터 메인극본을 담당하면서 드라마작가로 전향하였다고합니다. 시즌4에는 출산으로 참여하지 못하였고 시즌5부터 오랫동안 막영애시리즈를 집필합니다. 시즌14까지 집필하시다가 하차하신 후 드라마 혼술남녀,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집필하셨습니다.
드라마 월간 집에 앞선 두 드라마가 좋지 않은 성적을 내었기에 내심 걱정이 되지만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는 집필을 많이 하셨고 두 배우의 케미가 기대되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
#3. 오늘은 드라마 월간 집에 대해 알아봤어요. 일단 두 배우분의 케미가 무척 기대되고요. 어쩌면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캐릭터안에 송송 박혀서 생각해볼거리, 그렇지만 또 그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ㅎㅎ 즐거운 드라마로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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