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입니다.
오늘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벨만스>를 소개합니다.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어린시절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연출, 각본, 제작까지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제80회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제95회 아카데미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또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하며 이미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영화 관련 내용 아래 전해드릴게요.
#2. 영화 파벨만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자전적 스토리 : 개봉일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예고편 등 정보
| 파벨만스
2023. 3. 22 개봉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토니 쿠슈너
출연 미셸 윌리엄스, 폴 다노, 세스 로건, 가브리엘 라벨, 주드 허쉬 등
줄거리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애리조나 주 / 캘리포니아 주에서 보낸 그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 스티븐 스필버그
1946년 12월 생으로 78세입니다.
미국 국적의 영화감독으로 1975년 <죠스>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3년 <쥬라기공원>, <E.T>, <쉰들러리스트>, <라이언일병구하기>, <마이너리티리포트>, <우주전쟁>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미국 할리우드 내 블로버스터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영화감독이며, 뛰어난 영화감독이자 뛰어난 영화제작자 입니다.
그는 유대인 가정에 태어나 어릴적부터 영화를 좋아하여 영화 만들기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이번 <파벨만스>는 그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영화입니다.
<파벨만스>는 2001년 A.I. 이후 아주 간만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집필에 참여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원안은 스필버그 감독의 첫째 여동생이자 영화 제작자 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애니 스필버그가 지금으로부터 오래 전인 1999년에 이미 'I'll Be Home'이라는 제목으로 구상했던 것인데, 부모님이 상처를 받을 것이 염려되어 거의 20년 동안 잠자고 있던 기획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인 레아 아들러는 2017년, 아버지는 아놀드 스필버그는 2020년 8월에 작고했는데, 영화 시나리오 작업은 그 후인 2020년 10월부터 이뤄졌습니다.
<파벨만스>는 스필버그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이니 만큼, 영화화를 위해 도입된 설정 몇가지를 제외하면 거의 실제 자신의 청소년기에 겪었던 일들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합니다. 영화에 나온 대로 스필버그는 실제로 어릴적부터 가족들의 영상을 찍으면서 영화 감독의 꿈을 키웠고, 처음 카메라로 찍은 영상도 기차의 충돌 장면이었으며, 나중에는 동네 극장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상영회도 열었다고 합니다.
스필버그의 많은 영화 음악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가 더 포스트 이후 5년 만에 음악을 담당하였습니다.
| 파벨만스 란?
<파벨만스>의 파벨만은 극중 스티즌 스필버그 역인 새미 파벨만의 성인 파벨만을 따 지어졌습니다.
파벨만이라는 성씨는 실재 존재하지 않는 성씨인데요. 스필버그처럼 '버그'로 끝나거나 '만'으로 끝나는 성씨는 전형적인 유대인의 성씨라 파벨만이라는 유대인스러운 성씨를 작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영화 내에서는 파벨만보다 페이블맨에 가깝게 발음되며, 해외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출연 배우들을 포함해 대부분이 본 영화를 '페이블맨스'로 발음합니다.
애초에 영화 제목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동화쟁이(fable man, 페이블 맨)라는 뜻의 언어유희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어감 때문인지 한국 개봉명은 파벨만스가 되었습니다.
| 등장인물
• 미치 파벨만 역 미셸 윌리엄스
스티븐 스필버그 역인 새미 파벨만의 어머니.
• 버트 파벨만 역 폴 다노
스티븐 스필버그 역인 새미 파벨만의 아버지.
• 새미 파벨만 역 가브리엘 라벨
스티븐 스필버그 역.
• 보리스 역 주드 허쉬
• 모니카 역 클로에 이스트
#3. 오늘은 미국의 거장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파벨만스>를 소개했어요. 미국에서는 이미 2022년 11월 개봉하여 아직까지 (3월) 제한적 상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제한적 상영(상영관을 제한)을 선택했기에 제작사인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흥행을 위한 상영이라기보다는 영화제와 시상식, 오스카 레이스에 더욱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입니다. 이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제작사(쥬라기공원, 쉰들러리스트 등)의 선물 같은 모양새인데요. 많은 상을 수상하고 역대 감독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있는 만큼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번에도 홈런타인 듯 합니다. 아래 예고편을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com/watch?v=Pg5LoIPyXgk&si=EnSIkaIECMiOmarE
https://youtube.com/watch?v=enPPU3GCSEM&si=EnSIkaIECMiOmar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