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로 (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를 소개합니다. 소개해드릴 새로운 드라마들이 많은데 굳이 이 드라마를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그동안 기다려왔던 드라마이기 때문인데요. 어느 채널에라도 올라오길 바랬는제 넷플릭스에서 발견하고 어찌나 좋았던지요! 2020년 6월에 tvn 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입니다. 자세한 드라마 정보 소개할게요.
#2.넷플릭스 추천 > 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 한예리 × 김지석 ×추자현 × 정진영 × 원미경 × 신재하 : 뻔하지 않은 가족드라마 추천해요
| 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2020. 6. 1 ~ 2020. 7. 21
월화 오후 9:00~10:30 ( 16부작 )
스트리밍 넷플릭스
연출 권영일 ( 검색어를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을 공동연출 )
극본 김은정 (이웃집꽃미남 영화 안녕,형아, 후아유, 접속 등 )
출연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등
줄거리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김상식 역 정진영
가족들, 특히 아내인 진숙에게 매정하게 굴었던 남편이자 아버지였지만 사고를 계기로 기억을 잃고 청년 시절의 기억으로 회귀한다.
° 이진숙 역 원미경
평생 살림만 하고 아이들을 위해 집을 지켜온 진숙은 상식과의 졸혼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상식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은 다시 엉망진창이 된다.
° 김은주 역 추자현
전직 변리사. 현직 주부.
김상식 이진숙의 첫째딸.
자존심이 강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다.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을 비롯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차갑고 냉정하다. 단 아버지 상식에게만은 예외.
태형과의 결혼 후, 평범한 삶을 꿈꾼다.
° 김은희 역 한예리
P&F book 출판사 팀장.
김상식 이진숙의 둘째딸.
첫째와 셋째 사이의 둘째.
내 마음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데 더 익숙하다.
이과생인 언니와는 앙숙 중의 앙숙.
출판사에 새로 부임한 부대표 임건주, 남사친 찬혁과의 관계 모두 애매모호한 중이다.
° 김지우 역 신재하
황금거위 미디어 직원.
김상식 이진숙의 셋째아들.
매일 아웅다웅하는 첫째누나 둘째누나 사이에서 치여 살았다.
작은누나 친구인 찬혁형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겸 일을 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22살 청년 되어 깨어난 아버지,
그런 아버지께 졸혼을 요구한 어머니.
아버지가 아프신데 갑자기 여행을 다니는 큰누나.
무슨일인지 정신없는 작은 누나까지.
우리가족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 박찬혁 역 김지석
황금거위 미디어 대표.
은희와 대학시절 친구다.
지금은 연애코치 정도?
자신의 전재산을 걸고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4년만에 다시만난 은희와 여전히 툭탁툭탁이다.
° 임건주 역 신동욱
P&F BOOK 부대표
미국에서 온 논란의 부대표다.
쿨하고 친절하고, 직원들의 불필요한 근무시간을 줄여 인기를 얻는다.
눈에 띄는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쓸데없는 소문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일.
바람둥이라는, 9년 묵은 애인이 있다는 등 이런저런 소문이 따라다닌다.
은희가 좋다.
그녀의 솔직함, 따뜻함, 낙천성이.
#3. 제가 꼽는 이 드라마의 매력이라면 첫째 한예리 배우에요. 한예종 출신의 단편 영화계 별이었죠. 2016 SBS <육룡이 나르샤>, 2017 JTBC <청춘시대>, 2018 <녹두꽃>, 2020 <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2021 tvN <홈타운>에 출연했습니다. 2021에는 영화 <미나리>에 출연하여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와 기자회견을 함께하며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입니다> 이후 한예리 배우를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요. 연기도 잘하시고 외모, 딕션 모두 제 스타일이에요. ㅎㅎㅎㅎ
<가족입니다>에서 역시 평범한 가족들에게 일어난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여 다채로운 변화를 겪는 둘째딸 김은희 역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이 드라마의 다른 매력이라면 연출 권영일 님이에요. < 검색어를입력하세요 WWW >,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 슈츠 > 등 세 드라마 모두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 가족입니다 > 다시 보는 중인데 따뜻한 느낌의 미장센괴 현실적인 스토리라인이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대사들이요. 매력 많은 드라마니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님들이에요. 정진영, 원미경 님을 필두로 추자현, 한예리, 신동욱, 김지석 배우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님들이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를 완성시켜주고 계세요. 더불어 다소 낯선 얼굴인 신재하, 이종원, 배윤경 배우도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주시니 믿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면서도 서로가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
추천할게요.
https://naver.me/FZgcAMKj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