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추천 > 이유진 작가 퍼스널 쇼퍼, 1번 국도, 사랑의 새싹 약국 내돈내산 로맨스 소설 후기

#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네이버 시리즈 로맨스 소설 추천을 드리려고 해요. 근래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웹 소설이 <1번국도 >여서 소개해드리려고 보니 이전작으로 <퍼스널 쇼퍼>를 읽은 적이 있더라고요. <1번 국도> 완결 보고 현재 <사랑의 새싹 약국>을 읽고 있는데요. 모두 묶어서 소개해드릴게요.



#2. 네이버 시리즈 추천 > 이유진 작가 퍼스널 쇼퍼, 1번 국도, 사랑의 새싹 약국 내돈내산 로맨스 소설 후기

퍼스널쇼퍼 이유진

| 퍼스널 쇼퍼
네이버 시리즈 독점 ( 총 80화 완결 )
15세 이용가
작가 이유진
일러스트 집시
스토리 한성호텔 대표 황도준. 황도준의 지명으로 퍼스널 쇼퍼를 맡게 된 윤서연. 기간은 도준이 한성백화점으로 옮기기 전까지인 단 3개월.

약혼자가 파혼을 요구하는 장면을
도준에게 들킨 서연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제안이었다.

그렇다고 피할 수도 없는 일.
그래, 생각해보면 고작 3개월.

"잠만 자요, 우리"

서연의 요구를 도준은 기꺼이 받아들였다.

퍼스널 쇼퍼 [독점]
출처 : 시리즈
http://naver.me/GnVZMIjM

퍼스널 쇼퍼 [독점]

+어쩌면 로맨스 소설에서는 흔해빠진 호텔 대표와 사원의 러브스토리이지만 작가의 필력 때문인지 흡인력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퍼스널 쇼퍼라는 여자주인공의 특별한 직업에 대한 묘사도 탁월했고, 그 때문에 머릿 속에 그리듯 소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도 느닷없는 러브러브가 아니라 서서히 서사를 쌓아가며 그려져 납득하기 힘들지 않았습니다.

호텔 대표와 퍼스널 쇼퍼 간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켜켜이 쌓여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해요.





| 1번 국도
네이버 시리즈 ( 총 43화 완결 )
15세 이용가
작가 이유진
스토리 첫사랑과 재회했다.
챙 넓은 꽃무늬 모자에 몸빼바지를 입고,
엉덩이에는 쪼그리방석을 대롱대롱 매단 채로.
10년만에.

조치원의 물줄기.
흥복저수지에 구멍이 뚫렸다!

그라우팅 공사를 하러 내려온 장현 종합건설 팀원들의 숙소로 정해진 수연가든.
이곳에서 수연은 첫사랑이었던 태산과 10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공사기간이 한달은 족히 걸린다는데...
장태산.
피차 불편하니 다른 집으로 가줄래?



1번국도
출처 : 시리즈
http://naver.me/GV8LWhie

1번국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 <1번 국도>입니다. 읽으면서 저수지 근처의 수연가든 모습이 그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읽었어요. 다시한번 작가님의 묘사가 대단하다 느낀 지점이에요. 자료조사도 어찌나 열심히 하셨는지 공사과정이 다 그려지는 듯 했습니다.

지난 첫사랑과의 재회가 특별한 소재인건 아니지만, 흔한 오피스 물이 아니라 더 좋았어요. 이유진 작가님 특유의 밝고 건강한 무드가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추천드려요.

사랑의 새싹약국

| 사랑의 새싹약국
네이버 시리즈 독점 ( 총 87화 완결 )
전체이용가
작가 이유진
일러스트 반지
스토리 그곳, 새싹약국엔 약국계의 F4, 꽃미남 4인방 약사들이 있다.

훈훈한 약사들이 친절하게 약을 지어주는 약국계의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새싹약국. 어느날 학비마련하랴, 생활비 마련하랴, 사연많고 가난한 만년 알바생 영이 전산보조원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게 되는데...

싸가지가 바가지인 냉미남 약사 고찬영과 능청갑에 저질이기까지 한 알바생 서 영의 이해타산 상부상조 계약연애 계약결혼 스캔들.

사랑앞에 지조있는 남자와 심남만 열두명인 여자의 대략난감 로맨스.

사랑의 새싹약국 [독점]
출처 : 시리즈
http://naver.me/FUAZOIcU

사랑의 새싹약국 [독점]

+요즘 읽고 있는 이유진 작가의 < 사랑의 새싹약국 > 입니다. 특유의 발랄한 작풍에 티키타카가 뛰어난 작품 입니다. 씬이 난무하는 19금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요. 어쩌면 청춘 드라마 같을 수도 있겠어요.

전체이용가다보니 심심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비슷비슷한 로맨스 소설 읽다보면 이런 작품 하나쯤 읽어도 즐겁더라고요. 로맨스 소설에 지친 분들께 추천해요.






#3. 오늘은 이유진 작가님의 소설 <퍼스널 쇼퍼>, <1번 국도>, <사랑의 새싹약국>을 소개해드렸어요. 저는 리디북스와 시리즈를 왔다갔다하며 여러 로맨스 소설을 읽고 있는데요. 근래에 발견한 가장 마음에 드는(개인적으로) 문체의 작가가 아닌가 싶어요. 많이 파격적이거나 충격적인 설정도 아니고, 설명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슴슴하니 편안하게(재미나게) 읽으실 수 있겠어요. 추천드립니다.



*본 피드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이유진 작가님의 여러 작품을 내돈내산 다운로드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