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퀸스갬빗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해요. 넷플릭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홈화면에서 한번쯤은 퀸스갬빗의 포스터를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저도 조금 늦었지만 얼마전에 퀸스갬빗을 봤는데요. 천재 체스소녀의 성장기, 한번 보실래요?
#2. 넷플릭스 추천 미드 퀸스갬빗
| 퀸스갬빗
2020. 10. 23
청불 미국드라마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1950년대, 엄마와 함께 살던 9살 엘리자베스(안야 테일러 조이)는 엄마의 죽음으로 한 보육원에 들어가게 되요. 우연한 기회에 보육원 지하실에서 건물 관리인이 체스를 두는 걸 보게 되고 체스를 배우게 되죠. 이후로 그녀의 체스 인생이 시작되는데요. 개인적으로 1~4화까지는 눈을 떼지 못하고 봤던 것 같아요.
보육원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 아이들의 일탈, 성분을 알지 못하는 알약들, 지하실로 내려가는 여주.
또 빠르게 진행되는 에피소드들로 숨도 못쉬고 봤네요. 휴
제가 퀸스갬빗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봤던 건,
1. 고전적인 분위기의 저택들, 가구, 의상들, 특히 올드카!
저 요론거 좋아하잖아요. ㅎㅎ 클래식 스타일에 목매는 슛슝이에요>_<
보면 볼수록 미국 저택의 벽지, 배딩, 테이블, 의자, 엘리자베스의 코스튬 등 눈이 안가는 게 없더라고요. 그런 소품들 하나하나가 이 시리즈를 완성시켜 주는 것 같아요. 최고!
2. 여주의 오묘한 얼굴
보육원에 있을 때, 고등학교에 갔을때까지는 매력적으로 보이진않았어요.ㅜ 의도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엘리자베스가 체스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록 외모도 코스튬도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한듯♡
3. 빠른 전개
스토리가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되요. 특히 1-4화까지요! 그래서 좀 아쉽기도해요. 재밌어라☆☆
또 이런 스토리가 그렇듯 보는 사람이 주인공과 이입해서 잘되길 응원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생기더라고요. 그녀가 기댈 곳이 있었음 좋겠고 안 다쳤음 좋겠는 그런 마음 있잖아요>_<
#3. 퀸스 갬빗은 드라마에도 나오지만 체스용어 중 하나구요. 드라마는 체스용어를 알지 못해도 볼 수는 있어요. (물론 알면 더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ㅜ 체알못 속땅ㅠㅠ)
남자들만의 세계인 체스대회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천재 체스소녀의 성장기, 넷플릭스 추천 미드 퀸스갬빗 추천드려요♡
https://youtu.be/qNC0WKAe7kA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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