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코믹영화를 추천하려고 해요. 사실 예전에 봤던 영화라 다시 찾아보다가 장르가 코믹이라길래 약간 의아하긴 했어요. 코믹이라기보다 저에겐 휴먼무비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다정하고 따뜻한.
앤해서웨이, 로버트드니로 주연의 코믹영화 <인턴>
소개해드릴게요♡
#2. 넷플릭스 추천 코믹영화 <인턴>
이 작품도 제가 넷플릭스 가입 초창기에 봤던 작품이에요. 취향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잔잔한 로맨스나 코믹무비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영화의 주연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앤헤서웨이와 로버트드니로에요. 여기서 인턴은 바로 로버트드니로구요. 회사의 CEO는 앤헤서웨이입니다.
영화는 사별과 은퇴를 겪고 시간이 남아도는 삶을 살던 벤(로버트드니로)이 about the fit이라는 줄스 (앤해서웨이)의 온라인 의류쇼핑몰 회사에 고령인턴채용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포토 예고편이 있어 보여드릴게요. (출처. 네이버)
●제가 가장 매력을 느꼈던 점은 바로 벤의 클래식한 가방(1973년에 만든 중역용 가방)이라든지 벤의 손수건에 대한 철학이라든지 그런 클래식한 소품들, 장면들이 정말 좋더라고요. 미국 주택보는 재미도 있고요>_<
물론 영화라 그렇겠지만! 벤이 줄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다른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만들어가는 장면도 뭉클했어요♡ 자신의 전생애적 경험을 담아 다른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는게 생각만해도 멋지지않나요?
●명대사
손수건은 어디에 써요? 그건 정말 이해가 안되요.
필수용품이야.
그걸 자네 세대가 모른다는 건 정말 범죄에 가까워.
손수건을 갖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빌려주기 위해서야.
여자들이 울거든, 데이비스.
그래서 갖고 다니는거야.
예의바른 시대의 마지막 흔적이지.
1년반전에 이 사업을 혼자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벌써 직원이 220명이에요.
누가 그걸 해냈는지 기억하세요.
#3. 따뜻한 컬러감과 스토리, 안정적인 연기력의 두 배우.
큰 에피소드는 없지만 작은 웃음들을 잃지않도록 하는 조연들까지. 2015년 개봉후 아직까지 사랑받을만한 멋진 영화인 것 같아요. 조용한 주말 저녁 마음 따뜻하게 보실 수 있는 넷플릭스 추천 코믹영화 인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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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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