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SBS 월화드라마 < 치얼업 >을 소개합니다. 푸른색 포스터가 쨍한 캠퍼스물인데요. 막연히 상큼발랄한 스토리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제 몇부작 줄거리 출연진 티저 등 드라마 정보 소개합니다.
#2.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이정준 한수아 : 언제 몇부작 출연진 줄거리 티저 등 정보
| 드라마 치얼업
2022. 10. 3 (월,화) 오후 10:00~ (16부작 )
연출 한태섭 (스토브리그)
극본 차해원 (VIP)
출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이정준 한수아
줄거리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스트리밍 웨이브
| 출연진
• 도해이 역 한지현
연희대학교 신학과 19학번 신입생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신입단원
“한 달간 응원단 활동 시 알바비 100만 원 지급, 콜?”
돈 때문에 시작한 응원단.
애정이나 충성도 따위가 있을 린 만무했건만
점점 이 응원단이란 존재가 해이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중심엔 바로 정우(배인혁)와 선호(김현진), 두 남자가 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얻은 낭만에 취하기도 잠시,
응원단에 전해 내려오는 불길한 세 번째 예언의 화살은
해이를 향하고 있었다.
• 박정우 역 배인혁
연희대학교 천문우주학과 16학번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단장
신은 그를 만드실 때 책임감과 인류애, 수많은 좋은 것을 넣었으나 융통성 한 스푼만은 덜어내셨다.
휘어지느니 부러지겠다는 대나무 같은 원칙주의자로
일명 젊은 꼰대로 불린다.
51기 테이아 단장으로 응원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응원단의 전통을 수호하고, 단복 모시기를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올해는 응원단에게 그야말로 최악의 해였다.
작년 부실 축제 논란에 학생들의 보이콧은 빗발치고,
단원 부족, 불길한 세 번째 예언까지.
그런 상황에서 영웅 선배가 데려온 구원투수는 다름이 아닌 도해이였다.
어쩌자고 해이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던 그때
2년 전 사건에서 촉발된 화살이 해이를 향하자
정우는 불길한 세 번째 예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 진선호 역 김현진
연희대 의과대학 19학번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 신입단원
본투비 강남 토박이, 수려한 외모, 엘리트 코스만 밟은 의대생. 소위 인생 JMT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영앤리치 톨앤핸섬이다.
응원단 지원 동기는? 도해이.
첫 만남부터 흥미로웠던 해이가 응원단에 들어간다고 해 따라 들어왔다.
해이를 따라 생애 첫 찌질의 역사가 시작되던 그때, 해이가 어쩌면 정말 예언의 희생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게된다.
그리고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렇게 지키고 싶은 마음이 바로 사랑이란 걸.
• 태초희 역 장규리
연희대학교 화학공학과 17학번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부단장
테이아에 원칙주의자 단장이 있다면, 그의 옆에는 성과주의자 태초희가 있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역대 여자 단장이 한 명뿐이란 사실에 1학년 때부터 단장이 되겠다 별렀고 그래서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도 응원단에 남았다.
내년엔 내가 맡아야 하니 올해 잘 수습해 두라고 정우를 압박하면서도 물심양면으로 정우를 돕는다.
연애를 화려하게(?) 하는 편이라 운동부, 밴드부의 남정네들과도 여럿 엮여 있다.
정우와 함께 ‘2년 전 그 일’을 아는 유일한 사람.
• 주선자 역 이은샘
연희대학교 의류환경학과 19학번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신입단원
도해이의 절친.
알잘딱깔센의 정석, 연희대의 패셔니스타.
고등학교 때부터 해이의 둘도 없는 베프였다.
타고난 인싸력으로 어딜 가나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았다.
아싸였던 해이를 양지로 끌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태생이 속정이 깊고 따뜻한지라
고등학교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해이를 도와왔다.
얼빠적 면모를 갖고 있어 해이의 동생 재이를 좋아한다.
인생의 마지막 남자는 재이라고 생각하며 공들이고 있는데
뜻하지 않던 남자가 끼어들어 마음이 복잡하다.
*알잘딱깔센 이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의 줄임말
• 기운찬 역 이정준
연희대학교 경제학과 18학번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단원
테이아의 훈련부장.
꽤나 깐족거리는 성격으로 응원단의 분위기메이커이다.
하지만 나름 눈치도 있고 속도 깊은 편.
한때 발붙일 곳 없던 그에게 응원단은 둥지 같은 곳이었기에 그 애정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무겁다.
• 최소윤 /지윤 역 한수아
연희대학교 경영학과 18학번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단원
최지윤의 쌍둥이 동생.
조용하며 낯을 심하게 가린다.
일란성 쌍둥이로,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언니 지윤과
비교를 많이 당하며 자랐다.
앞에 나서는 걸 극도로 무서워하는 소윤에게,
응원단은 큰 도전이었고
스스로의 약점을 극복하고 무대에 섰을 땐 더없이 기뻤다.
그런데 웬걸, 재수를 한 지윤이 수능 대박이 나서
라이벌 학교인 호경대에 들어가더니,
이번엔 또 호경대 응원단에 들어갔단다.
왠지 소중한 걸 빼앗긴 기분이다.
또다시 그녀와 비교당해야 하는 것인가!
#3. 오늘은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을 소개해드렸어요. 단순한 캠퍼스물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인물소개 속 계속 언급되는 "2년전 그 사건"의 미스테리와 테이아의 세번째 예언. 같은 장치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배경이 되는 연희대학교는 연세대학교의 예전 이름으로 촬영 또한 신촌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상대 학교인 호경대학교 역시 고려대학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푸릇푸릇한 청춘물이건 미스터리 학원물이건간에 시원시원한 응원가와 응원장면이 주를 이룬다면 흥이 나고 즐거울 드라마인 것 같은데요. 신예 배우들이 연기를 얼마만큼 해주느냐 또 얼만큼 연출이 화려한가도 관건일 듯 합니다.
아래 티저를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id6DXulda_A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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