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영덕 메르센트 펜션 해수 사우나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코로나시국이라 여행은 물론 목욕탕 못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여행이나 목욕탕은 생각도 못한 채 1년여를 지내왔는데요. 요즘은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친정에 와 있어요. 다행히; 친정이 울진이어서 여행온 기분으로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맞으며 집에서 ㅋㅋㅋ 지내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목욕탕(근 6개월만인 것 같아요ㅠㅠ)도 가고 바닷바람도 쐬고 왔는데 부모님께 들으니 여긴 외지인이 잘 모른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여행객이 많이 없어 그런것 같기도 하고, 큰 길가에 위치한게 아니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현지인(?)이 인정한 깨끗하고 조용한 영덕 메르센트 펜션 해수 사우나를 소개해드릴게요.
#2. 영덕 메르센트 펜션
#메르센트펜션 홈페이지 http://www.ms07.kr
#요금
성인 7,000원/ 아동 5,000원
(지역민) 성인 5,000원/ 아동 4,000원
바닷가 앞에 자리잡아 뷰가 뷰가 너무 좋은 영덕 해수탕 펜션 <메르센트>입니다. 저희는 친정집이 있다보니 울진 바다쪽에 예쁜 펜션들이 들어서는 것을 보면서도 머물러 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물론 이번에도 펜션을 이용한 건 아니지만 소개시켜 드린다는 마음에 열심히 둘러 보았어요.
위쪽으로는 펜션들이 자리하고 바다쪽 가까운 곳으로 목욕탕이 있습니다. 목욕탕 안에서 바다가 보이기도 하고요^^ 목욕탕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으니 조금 더 소개해드릴게요. 목욕탕은 크지 않은데 탕2개, 건식사우나1개, 세신실1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탕은 모두 해수탕으로 바닷물을 끌어다가 채우시는 것 같아요. 근처에 다른 목욕탕은 해안심층수를 사용하신다고 하는 거 보니 해수탕은 이 동네에서 여기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최고!
목욕을 하고 나서는 바닷가 가까이 가보실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은 파도가 어마어마하게 쳐서 그냥 뷰(View) 멍.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풍경 아닌가요? 강추강추!
#3. 오늘은 영덕 해수탕 펜션 <메르센트>를 소개해 드렸어요. 코로나 시국에 이렇게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는게 마음이 좋지 않지만 ㅜㅜ 곧 코로나가 끝나고 봄기운 따뜻하게 느끼며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소개해드려봤어요.
마음껏 여행할 수 있을 때를 기약하며, 기억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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