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서울 암사동 유적 박물관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정식 명칭은 서울 암사동 유적이고요. 입장하시면 유적지와 박물관을 모두 둘러보실 수 있어요.
#2. 서울 암사동 유적 박물관 : 아이와 가볼만한 곳 : 주차장 입장료 정보 안내
| 서울 암사동 유적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 최대의 집단 취락지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여러 차례 발굴조사 결과 40기 이상의 집자리터가 발견되었으며, 한강을 중심으로 어로와 채집 생활을 하며 살았던 신석기시대 사람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암사동에서 마을이라는 공동체 사회를 이루며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빗살무늬토기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서울 암사동 유적입니다.
• 이용안내(11.2~)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유적 및 박물관 개인 자유 관람을 시행합니다.
* 10인 초과 단체 관람은 제한됩니다.
*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주세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 대면 프로그램 - 해설(사설 포함), 체험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 기존 <박물관 사전예약>은 자동 취소처리 됩니다.
* 박물관 휴관 및 사전 예약제가 종료됨에 따라 11. 6.(토)부터 유적 관람료를 징수합니다.
• 관람시간
매표 09:30~17:30
관람 09:30~18:00
휴관 1.1, 매주 월요일
• 관람요금
어른(만19세~64세) 500원
청소년(만7세~18세) 300원
무료입장(해당카드와 신분증 제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6세이하 어린이,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다둥이 카드 소지자
• 주차요금(선불)
경차 1,000원
중소형차 2,000원
대형차 4,000원
*운영시간(09:00~18:00)이후 주차장 폐쇄로 입출차 불가
*주차요금 할인
-면제: 긴급자동차, 장애인표지부착(본인탑승,복지카드제시), 국가유공자 소유의 본인차량(본인탑승,국가유공자증 제시)
-50%할인: 경차1,000cc 미만, 저공해차량(스티커부착차량), 서울특별시 다둥이 행복카드소지자(3자녀)
-30%할인: 서울특별시 다중이 행복카드소지자(2자녀)
10월까지는 입장료를 받지않고 운영되다가 11월부터는 입장료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방역정책에 따른 것 같고요. 결제를 하고 들어갑니다.
간단한 먹거리와 돗자리는 반입가능하지만 킥보드는 반입불가입니다. 매표소 앞이 트인 공터여서 거기서 킥보드와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저희도 다 돌고 나와서 차에 있는 킥보드 내려 좀 탔습니다.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았어요. 복원움집 부터 보러 가봅니다.
움집터 뒤쪽으로 앉을만한 곳이 있어 돗자리 펴고 앉아 일단 사온 음식부터 좀 먹었어요. 근처 시장에서 분식거리를 좀 샀어요. 따뜻한 오뎅국물이랑 시장표 닭강정, 떡볶이로 배를 채웁니다.
다 먹고 정리하는데 사마귀가 있어서 아이들이 신났어요. 엄마 카메라로 열심히 찍어둡니다.ㅜㅜ
다시 길을 열심히 걸어봅니다. 저 엉덩이들은??
둘째가 좋아하는 매머드, 트리케라톱스, 뿔소 라고 하네요.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원래는 물이 흘렀을 것 같은 기억의 물길입니다. 물고기 잡는 어부, 물장구 치는 아이들이 조형물류 표현되어 있습니다.
신석기시대 마을입니다. 우리조상들이 실제로 이렇게 살았을 생각을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유구한 역사의 름이 대단하다싶었습니다.
사냥터입니다. 사슴, 멧돼지, 토끼 조형물들이 있고 동물들을 잡는 사냥꾼들이 조형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동물 본 아이들은 그저 신납니다.
선사체험교실입니다. 매표소에서 안내들었을 땐 여기가 운영을 하지 않는다 들었습니다. 그냥 지나쳤어요.
모래놀이장입니다.
뭔가 나무고아원처럼 땅파서 토기모양이라도 나왔으면 했지만 그냥 모래놀이장입니다. 직접 가져온 모래놀잇감으로 놀이하는 아이들도 있고, 저희처럼 모래뺏기 하며 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물이 잘 나와서 손도 씻었어요.
아까 물 빠진 물길로 이어지네요.
안내판이 곳곳에 잘 세워져 있습니다. 넓은 곳이지만 길잃을 정돈 아니에요.
시간의 길입니다. 저희는 거꾸로 들어갔네요. ㅎㅎ
장승효 현대미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시간의 길을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발췌)
다음 발견한 곳이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 입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고 안심콜, 체온체크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서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최대 규모의 마을이 형성되었던 곳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일대 한강 가장자리의 자연 제방 위에 위치한 이 유적은 수천년동안 모래에 묻혀 있다가 1925년 대홍수로 한강변 일대의 지형이 변하면서 그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실제 움집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처리 한 공간입니다. 거대 파노라마 영상과 증강현실 태블릿은 당시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이 다음부터가 체험실입니다.
갖가지 체험이 많아서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실속있게 체험했네요. 만족만족.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불을 피웠을까?
1. 손비빔
2. 활비빔
3. 눌비빔
세가지 방법으로 비벼 불을 피우는 체험입니다.
곡식을 갈아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요.
돌을 문지르면 화면에 곡식(도토리)이 갈아집니다.
움집을 만들어 보아요
한강의 물고기와 놀다
화면을 누르면 꽃물방울이 만들어져요.
토기안에 먹거리를 넣어 보아요
내가 그린 빗살무늬 토기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되는 그림판 찾아 열심히 그렸습니다.
토기조각 맞추기
토기조각을 맞추어 빗살무늬 토기를 완성해야 합니다.
꽤 난이도 있어서 잘 안맞춰지더라고요.
셋이서 열심히 맞춰봤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갈거에요.
다시 한번 읽어보는 유적 발견당시 상황들.
이렇게 밖으로 나왔어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매표소 앞 공터에서아이들 킥보드 좀 더 태우고 집으로 왔어요. 집으로 가던 길에 암사동 유적 공원보고 저기 가자 했던 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주변에서도 한번 가보라고 추천주신 분이 계셨는데 부담없는 가격에 체험도 하고 박물관에 모래놀이까지 알차게 놀다왔습니다. 해당 내용 배우는 학년이 정확히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은 진짜 꼭 한번 들르셨으면 좋겠어요. 추천해요.
[카카오맵] 서울암사동유적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http://kko.to/fKtIKMWfp
서울암사동유적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875
map.kakao.com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여행&육아 리뷰 > 여행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용인 한국민속촌 : 빙어 뜰채 체험 / 어트랙션 놀이동산 등 이용 후기 ; 입장료, 할인권 등 정보 (0) | 2022.01.11 |
|---|---|
| 가평 달빛정원 글램핑 앤 캠핑 : 서울근교 가족 캠핑 내돈내산 리얼후기 (4) | 2021.11.22 |
| 하남 나무고아원 : 서울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 유아 숲 체험원 : 가을 데이트코스 추천 (이용요금, 주차장 정보) (2) | 2021.11.04 |
| 경기도 광주 율봄 식물원 : 서울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 레일 썰매와 동물 먹이주기 체험 내돈내산 이용 후기 (3) | 2021.10.31 |
| 하남 천마근린공원에서 마장 중앙시장까지 (ft. 장충동 한방족발 노랑앞치마) (2) | 202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