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슛슝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불안한 상황입니다. 2022년 2월 21일 현재, 나라에서는 유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2 등교전 각각 주2회, 주1회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를 적극 권고 중이고요. 저 또한 여러 경로로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와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했는데요.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와 자가진단 키트의 모든 것, 속 시원하게 알려 드릴게요.
#2. 보건소 병원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 & 집에서 자가진단 키트 이용 방법 모든 것 : 속 시원하게 알려 드려요!
하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입니다.
코로나19 pcr 검사와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2022년 2월 11일에만해도 항원검사 키트를 받아 집에서 하거나, 선별진료소에서 직접 검사할 수 있도록 했는데 지금은 집으로 가져가지는 못한다고 해요.
2022년 2월 21일 현재, 항원검사(혹은 자가키트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보건소에서도 음성확인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류를 작성하고 키트를 받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받을 거에요. 총 3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받았습니다.
비어있는 자리에서 엄마인 제가 저의 항원검사를 하고 아이들 것도 해야해요.
자가 검사하는 순서가 포스터로 제작되어 붙어 있습니다.
1.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2.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표면에 넣고 10회가량 둥글게 문질러 줍니다.
3.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튜브)에 넣고 10회가량 저어준 뒤, 용액통(튜브)로 면봉을 쥐어 짜낸 후 꺼냅니다.
4. 용액통(튜브) 입구에 노즐캡을 눌러 닫은 후,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에 3~4방울 떨어뜨립니다.
(추출액을 떨어뜨린 테스트기는 봉투에 밀봉 후 보관해 주세요)
(검사신청서, 테스트기를 제외하고는 버려주세요)
5. 약 15분 , 검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검사결과가 한줄로 나타나면 음성입니다.
이렇게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마무리했어요. 음성확인서를 받고자 하시는 분은 따로 받으시면 되고, 아니면 집으로 돌아가시면 되요.
테스트기에 검체액을 떨어뜨린 후, 15분은 보건소에서 마련된 기다리는 곳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저와 같이 여러명 분의 검체를 해야 할 경우에는 곁에 계신 보건소 직원분(?)께 밀봉한 봉투에 시간을 적어달라고 하시면 좋아요.
이번에는 집에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한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사실 이전에 병원에서도 신속항원 검사를 한 적이 있는데요.(집 근처에 신속항원 검사를 하는 병원을 알아두세요. 유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실시한 것과 같은 항원검사를 의사선생님이 대신 해주시는 거에요. 좀더 신뢰성(?)이 있겠죠. 검사비는 나가지만요. 대개의 병원에서 1인당 4,000원~5,000원 가량의 검사비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15분 대기후, 음성이면 집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입니다. 저희동네 약국에서 5개 30,000원(1개당 6,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면봉하나, 테스트기, 검사용액이 한세트입니다. 이미 여러번 사용한 적이 있어서 익숙하네요ㅠㅠ
테스트기 뒤집어서 한번 더 찍었어요. 보건소에는 검사용액 넣어두는 통을 제작해 두셨던데 집에서는 쏟아지지 않게 받쳐줄 곳이 필요해요. 전 주방에서 검사한 지라 작은 반찬통을 이용했어요. 테스트기를 준비하는 동안에 잠시 필요합니다.
검사해볼게요.
1. 면봉을 준비합니다.
2. 양쪽 코 안에 넣고 약 10회 가량 둥글게 돌려줍니다.
3. 검사용액 뚜껑을 따고 그 안에 면봉을 넣습니다.
4. 면봉을 10회가량 흔들어주고, 검사용액 튜브를 눌러 면봉을 짜줍니다.(4번을 충분히 하신 후, 면봉을 버려도 되요)
5. 자가진단 키트 테스트기를 준비합니다.
6. 검사용액을 자가진단 키트 테스트기 동그란 부분에 충분히 짜줍니다.
7. 15분 후, 한줄이면 음성입니다.
(테스트기를 원래 들어있던 봉투 안에 넣어두시면 좋아요)
☆검사를 마무리한 시간을 적어두시면 15분 계산하기에 좋습니다.
#3. 이런 피드를 작성하는게 참 마음이 아프기도 하면서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등원, 등교 전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할 수도 있고 불의의 상황에 부모님들이 본인 및 아이들 자가진단 키트를 하셔야할 수도 있어요. 처음엔 저도 허둥지둥이었는데 이것도 조금씩 익숙해지더라고요. 조금 더 긴장하는 마음으로 모두 조심하고 주의해서 이 위기를 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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