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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드라마 종이달 : 김서형 유선 서영희 : 지니티비 티빙 언제 몇부작 원작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예고편 등 정보

슛슝 2023. 4. 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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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슛슝이에요.
오늘은 반가운 얼굴, 김서형 배우의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을 소개합니다. 김서형 배우를 비롯해 유선 서영희 배우 등 여자배우들이 주목한 드라마. <종이달>의 언제 몇부작 원작과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예고편 등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니티비와 티빙에서 방영되는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 살펴보세요.


#2.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 : 김서형 유선 서영희 : 지니티비 티빙 언제 몇부작 원작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예고편 등 정보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

| 월화드라마 종이달
2023. 4. 10  ENA (월,화) 오후 10:00~
연출 유종선 정원희
극본 노윤수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 공정환 이천희 윤희석 등
줄거리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 원작 소설 < 종이달 >

가쿠다 미츠요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은행공금 횡령사건을 모티브로 썼으며, 여주인공의 은행공금 10억 횡령사건 이후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이 어떤식으로 변해가는지 서술했다.

종이달이란 단어 자체가 말 그대로 '종이로 만든 가짜 달'이란 의미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필름 카메라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사진관에서는 초승달 모양의 가짜 달을 만들거나 그려서 그것을 갖다 놓고 사진을 찍는것이 유행이었는데 그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대부분 행복한 얼굴로 가족과 연인의 한 때를 사진으로 남겼다고.

그래서 '한 때의 가장 행복한 추억'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뜻도 가지고 있다.



| 등장인물


유이화 역 김서형

우연한 계기로 은행에 취직하게 되고, VIP 고객들을 담당하며 삶이 180도 바뀌게 되는 주부. 엘리트 집단에 속한 남편의 내조자이자 가부장적인 시댁의 며느리다. 남편의 무한한 방임 속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를 잊어갔다.

송년 모임에서 저축은행 채용 제안을 받는다. 맡겨진 일은 거액 예치 VIP 고객관리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전신에 피가 도는 기분. 이화에게 ‘나를’ 필요로 하는 이가 생겼다.



류가을 역 유선

화려하게 사는 것이 좋은 헤비 쇼퍼이자 커리어 우먼. 초라한 외모란 불행의 증명이다. 불행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 화려해야 한다. 명품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 모두가 정중하고 너그러워진다. 돈이 많아 보이기만 해도 세상은 친절해진다.

쇼핑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셀러브리티로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먹어도 속이 허한 날엔 이화와 선영을 만나 밥을 산다. 이렇게 이화의 곁에서 누구보다 먼저 그녀의 비밀을 눈치챈다.




강선영 역 서영희

남편의 성공만을 위해 악착같이 생활하는 전업주부. 선영에게 이화와 가을은 유일한 친구다. 이화 남편의 소개로 제인이 아빠를 만나 아기를 낳고 전업주부가 됐다.

도우미, 학원, 교통비, 부모님 용돈과 식비를 생각하면 이게 남는 장사다. 항상 1회용 비닐봉지를 챙겨 다닌다. 돈 주고 산 음식을 남겨두고 돌아오면 잠이 안 온다. 그래도 그녀는 인생 최후의 승자를 꿈꾸며 잠들기 전, 화려한 노년을 그린다.




윤민재 역 이시우

빚이 많지만 열정은 넘치는 영화과 휴학생. 부유한 외할아버지가 있지만 더러운 돈은 싫다. 제대한 그에게 남은 건, 남겨둔 빚과 요양원에 입소한 아버지, 함께 영화를 꿈꾸는 동기들뿐이었다. 촬영 중 친구가 손가락 신경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외할아버지를 찾아갔다가 자신을 향해 눈부시게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다. 유이화.



최기현 역 공정환

명예와 사회적 성공이 인생의 목표인 이화의 남편. 이화는 건드릴 때만 흔들리는 종이 모빌처럼 곱고 조용한 여자다. 고분고분하고 아름답고 유용한 아내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다. 그것이 아내 탓이든 내 탓이든 그저 아내가 나와 헤어질 사유가 되지 않을 만큼만의 고통으로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정말은 그녀의 기대가 두렵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임원 승진 자격 조건에 주식, 골프, 도박, 불륜은 불가다.



성시훈 역 이천희

바람 잘 날 없는 가을의 철없는 전 남편. 화려하고 멋진 가을을 사랑했다. 그녀의 블링블링이 재산을 헐어 쓴 결과라는 걸 알았을 땐 끔찍했고, 이혼 후 내 돈 없이도 세상 보란 듯이 고져스한 지금은 그녀가 아쉽다.



제국 역 윤희석

기현을 상사로 모시는 순진무구한 선영의 남편. 세상 서열은 돈을 누가 내느냐로 자동 정리된다. 제국은 수컷들 사이에서 언제나 을이다. 아무래도 임원 되긴 글렀고, 몇 년 안 지나 희망퇴직자가 될 듯싶고, 딸은 무럭무럭 자랄 테니 아끼는 게 정답이다.


#3. 오늘은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을 소개해드렸어요.
<스카이캐슬>, <마인>의 믿보배 김서형 배우가 주연이고요. 일본의 동명소설 <종이달>을 기반으로 이미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방영한 이력이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믿보배 배우들로 꾸린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 티빙과 지니TV에서도 방영되니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youtu.be/ON_oPpmJWvM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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